소지섭과 손예진이 새 영화'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손예진)의 출연을 확정했다.

31일 한 소식통에 따르면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이 차기작'지금 만나러가요'(가제)에 캐스팅돼 지난 12일 크랭크인 했다. 31일 한 측근에 따르면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은 지난 12일 크랭크인 한 영화'지금 만나러가요'(가제)에 캐스팅됐다.
소지섭과 손예진은 2001년 mbc 드라마'맛미애'에 함께 출연해 호평받았다.두 사람이 16년 만에 다시 만나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지금 만나러가요'는 우진 (소지섭 분)의 아내 수아 (손예진 분) 가 임종을 앞두고 1년 후 비가 올 때 다시 만나자고 기약하는 내용이다.그리고 1년 후, 비온 날, 기억을 잃은 수아가 우진과 그들의 아이들 앞에 과연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
한편,이 영화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