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 최성은 · 황인엽 주연의 판타지 뮤지컬'사운드 오브 매직'은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마술사 이을을 만난 소녀 윤아이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마술사가 되겠다는 꿈을 잃은 채 힘겨운 삶을 살아가던 여고생이 의문의 마술사를 만나 과거의 꿈을 깨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 (22일) 공식 예고편이 공개된다.
공개된 영화는 폐가의 놀이공원에 사는 마술사 이을 (지창욱)의 문을 의미심장한 소문으로 풀어놓는다.우연히 마술사 이을 (황인엽)을 만난 윤아가 (최성은)와 나일 (황인엽)은 이름도 나이도 모른 채 경계심을 감추지 못한다.
근데...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순간, 마법처럼 나타나 신세계를 보여준 이을. 두 사람은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이을에게 마술을 배우는 짧은 시간은 두 사람이 숨을 쉬는 유일한 창구가 된다.이을이 펼치는 마술 때문에 잊었던 꿈과 동심을 되찾던 중 동네 실종사건이 발생하고 이을이 용의자로 몰리며 세 사람의 꿈같은 시간은 먹구름으로 덮인다.
지창욱:호기심을 유발하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선과 악의 기준 자체가 의미 없는, 자기 세계를 만들고 사는 인물이다.이을은 소개되면서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김민정 작가도 요즘은 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철이 없어도, 익숙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법이 무엇일까요?아직 찾지 못한 문제들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매직보이스'는 인기 만화'안나라수마나라'를 원작으로 김성윤 pd 가 메가폰을 잡고 김민정 작가가 집필했다. 두 사람 역시'후아유-학교 2015','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5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6개의 에피소드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