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이 23일 자유무역협정 (fta)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한다

핵심 제시 = 한국과 영국이 23일 자유무역협정 (fta) 업그레이드 협상을 시작한다.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 · 영 양국은 이날 서울에서 fta 업그레이드 제1차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영국과 23일 자유무역협정 (fta) 업그레이드 협상을 정식으로 시작한다.

한 · 영 양국은 이날 서울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fta 업그레이드 1차 협상을 개최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양국은 기존 fta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뿐만 아니라 디지털, 공급망, 청정에너지, 바이오경제, 서비스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무역 신규범을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영 fta는 2019년 체결돼 2021년 1월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쌍무자유무역협정은 영국의 eu 탈퇴로 인한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을 제거하여 쌍무경제협력을 추진한다.하지만 이번 협정이 디지털과 공급망 등 분야의 국제무역 새 가이드라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이에 따라 한 · 영 양국은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fta 업그레이드를 위한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