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메가폰을 잡은 액션영화'범죄도시 3 (이하 범죄도시 3)'가 개봉 6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일 영화 배급사 abo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범죄도시 3'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누적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국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지난해 9월 개봉한'한산:용의 출현'이후 9개월 만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범죄도시 3'는 개봉 3일째와 4일째에 각각 누적관객 200만, 3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5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특히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 (2~4일) 281만 7000여명을 동원했고, 토요일 (3일)과 일요일 (4일)에는 각각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범죄도시 3'의 실시간 예매율은 이날 오후까지 61.2%를 기록했다.현충일 휴일인 6일을 감안하면 7일째 600만 관객 돌파가 점쳐진다.